4월16일 삼성 두산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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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코너 시볼드(2패 6.8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0일 롯데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너는 메이저리그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특히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부진하다는 점이 문제가 될듯. 일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에서 터진 메가 라이온스포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혼자서 2홈런을 터트린 이성규의 활약이 지속될지도 두고봐야 할듯. 3.2이닝동안 3실점을 내준 불펜은 혼자서 3실점을 내준 양현의 향후 활용을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박소준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2021년 22경기에 등판한 뒤 1군 등판 기록이 없었던 박소준은 박종기라는 이름에서 개명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퓨처스 기록 자체가 엉망이라는 점은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부분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상대의 실책을 적절히 살려내면서 양석환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주중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대구 원정은 상당한 강점은 있는 편.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지강의 구위가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에서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을 전혀 신뢰할수 없다는 점일듯. 결국 불펜 대결인데 화요일인만큼 열심히 물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 그러나 막판 3이닝의 위력은 삼성이 두산보다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7 삼성 승리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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