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MLB 필라필리 vs 캔자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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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커 뷸러(7승 7패 5.45)가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8월 25일 양키스 원정에서 2.1이닝 2실점 투구 이후 보스턴에서 방출 당했던 뷸러는 빠르게 필라델피아에 둥지를 튼 바 있다. 일단 NL팀으로 돌아왔다는것 자체가 뷸러에겐 강점이긴 한데 하필 상대가 AL 팀이라는게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개럿을 공략하면서 오토 켐프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오히려 부상자가 생긴 이후 더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집중력은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러자르도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두란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것도 다행이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로렌젠(5승 10패 4.6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렌젠은 홈 경기의 부진이 대단히 아쉽다. 원래 원정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불안함이 꽤 많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 상대로 터진 비니 파스콴티노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도로 홈런 로얄스 시절로 돌아간 모습이다. 그나마 파스콴티노의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달성이 위안이 될듯. 1.1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망친 슈라이버는 역시 좌타자 상대론 어렵다.
필라델피아의 화력이 무섭다. 메츠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타격은 캔자스시티 상대로 충분히 그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듯. 특히 로렌젠이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키 포인터다. 물론 뷸러의 투구는 과연 기대를 가져야 하는지 조금 의문이 있긴 하나 오버올의 차이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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