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마이애미 애틀랜타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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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헤수스 러자르도(2패 7.2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9일 양키스 원정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러자르도는 원정에 약한 문제가 여지없이 드러난 바 있다.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지금의 러자르도라면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세일을 공략하면서 조쉬 벨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징크스를 벗어났다는 점이 무엇보다 다행스럽다. 그러나 하위 타선의 부진은 계속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 보기 드문 일을 해낸듯 하다.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찰리 모튼(1승 3.1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9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모튼은 5개의 볼넷이 고전을 야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마이애미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시즌 막판 4.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에도 원정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어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가끔 나오는 타격 부진이 2차전에서 터져버렸다. 2개의 병살타는 보너스. 그나마 세일이 7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차베즈 1명으로 줄인게 다행스럽다.
금년의 애틀랜타는 작년과 다르게 좌완에게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러자르도의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부분. 그러나 금년의 마이애미 역시 모튼 타입의 투수에게 부진하기 때문에 선발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다. 허나 경기 후반 접전에서의 경기력은 큰 차이가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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