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MLB LA에인절 vs 시애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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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2승 6패 4.43)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그나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내용면에선 낫다는 점을 보여준바 있다. 6월 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 레구미나 상대로 3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든 편. 확실히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0회초를 무실점으로 처리한 라이언 제퍼란이 큰 일을 해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4승 5패 4.6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커비는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인데 6월 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14삼진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호세 소리아노 상대로 훌리오 로드리게즈의 2홈런 2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시애틀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 이번 경기는 홈런 의존도가 너무 높다. 4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 1안타 결승타가 되고 말았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특이한 부분은 선발의 우위를 가진 팀이 계속 패배하고 있다는 점일듯.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의 선발 투수들은 여러모로 막상막하고 타선의 상성도 비슷한 편. 이번 경기도 접전의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하는데 최근 접전에서 불펜은 시애틀이 조금 아쉽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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