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오릭스 닛폰햄 NP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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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루이스 카스티요(1패 3.1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일 세이부 원정에서 5.2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카스티요는 빈말로도 투구 내용이 좋다고는 할수 없는 편이었다. 작년 돔구장 투구 내용은 좋은 투수였고 닛폰햄 상대로 대단히 강한 투수였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와 키타우라 류지를 공략하면서 톤구 유마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실책을 놓치지 않은 집중력이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좌완 상대를 할수 있느냐는것. 9회에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까지 마무리가 올라와야 했다는게 아쉽다.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네모토 하루카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2.88의 성적을 남긴 네모토는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여준 투수로 꼽힌 바 있다. 특히 돔 구장 투구에 특화되어 있는 투수인데 2군에서 확실하게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쳤다가 9회초에야 간신히 1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 문제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집중력 문제가 불거지는 중. 2.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실책 때문이라고는 해도 집중타를 맞은게 문제가 될수 있다.
닛폰햄의 2차전 징크스는 거짓말처럼 발동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다를듯. 물론 카스티요가 돔구장에서 강하고 닛폰햄 상대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이닝 소화력 문제가 있다. 게다가 오릭스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이번 시즌 상당한 타격 부진 문제를 겪고 있고 현 시점에서 1점 짜내기 승부로 간다면 유리한건 스피드가 좋은 닛폰햄이다. 상성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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