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KBO LG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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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G : 송승기(8승 5패 3.2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삼성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송승기는 최근 들어서 투구의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 홈과 원정 포함 13이닝 무실점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키움 : 라울 알칸타라(3승 2패 2.6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알칸타라는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원정으로 나가면 완전히 무너지는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LG : 손주영은 5.1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 그러나 타선이 일찌감치 터져준 탓에 조금 집중력이 떨어진게 컸다. 이후 불펜이 3.2이닝동안 2실점했지만 타자들 덕분에 경기를 마무리. 이지강의 실점이 계속 나오는건 좋지 않은 신호다.
키움 : 정현우는 4이닝 10안타 7실점의 부진. 완전히 공략 매뉴얼이 나온듯한 모습이다. 이후 불펜이 4이닝동안 5실점하면서 역시 키움 불펜은 병불 허전임을 보여주었다. 이 흐름은 쉽게 풀수 없을듯.
불펜 : LG의 우위
타격
LG : 정현우와 키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12점. 홈런 없이 16안타로 득점을 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문제는 메가 트윈스포 이후 타격이 한동안 가라앉는 징크스일듯. 아마도 천성호가 풀어줘야 할 것이다.
키움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손주영과 LG의 불펜 상대로 이주형의 솔로 홈런 포함 6점. 그러나 이미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에서 나온 득점이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는건 어렵다. 송성문과 최주환의 페이스가 꺾여가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타격 : LG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LG는 기복이 심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원정에 약한 알칸타라는 공략할수 있을듯. 하지만 최근 송승기의 투구는 조금 힘이 떨어졌고 전날 손주영이 등판했다는것도 불리한 요소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역시 LG가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LG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LG 승리
승1패 : 1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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