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마이애미 콜로라도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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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붕괴가 7연패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식스토 산체스(1패 7.2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2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2.2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역시 불펜에서 선발로 가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홈 등판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선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어빈 상대로 터진 채즈 치솔름 주니어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화력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팀 타선이 골고루 터져주는 날을 보기 어려운 상황. 4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수비가 흔들리면 투수도 같이 흔들리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라이언 펠트너(1승 2패 5.6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10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펠트너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투수라는 점도 상당한 불안 요소다. 월요일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멕시코시티에서마저 타격이 살아나지 않았다는게 큰 문제다. 산 아래에서의 타격은 한동안 기대하기 힘들수도 있다.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무너지는 중.
양 팀 모두 최근 경기력은 엉망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콜로라도는 멕시코 시티에서 넘어왔다는거 자체가 문제인 상황. 선발 투수인 산체스와 펠트너의 스타일도 엇비슷한데 펠트너의 원정 투구는 기복이 심한 편이고 산체스는 어찌됐든 홈이라는 강점이 있다. 허나 마이애미의 타격 자체가 너무나 부진하고 콜로라도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경기력이 의외로 좋은 팀이다. 그리고 불펜만 놓고 보면 차라리 콜로라도쪽이 마이애미보다 낫다. 뒷심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콜로라도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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