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MLB LA에인절 vs 보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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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AA : 키쿠치 유세이(2승 6패 3.0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키쿠치는 역시 홈에서의 투구는 격이 다름을 보여준바 있다. 홈에서의 키쿠치는 이번에도 QS+를 기대할수 이을 정도.
BOS : 리차드 피츠(3패 4.71)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1이닝 6실점 참사로 패배를 당한 뒤 AAA로 내려갔던 피츠는 잦은 이동이 오히려 해가 되고 있는 중. 차라리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편인 투수인데 직전 맞대결 결과를 고려한다면 QS만 해줘도 대성공일듯 하다.
선발 : 에인절스의 우위
불펜진
LAA : 타일러 앤더슨은 4.2이닝 2안타 1실점으로 강판. 이후 불펜이 5.1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홈에서라면 이 팀의 불펜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 레벨. 다만 소모도가 조금 높다.
BOS : 개럿 크로셰는 7이닝 3안타 10삼진 무실점으로 원정 스페셜리스트의 위력을 과시. 그러나 직후 등판한 위서트가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제이콥 윌슨이 10회말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팀의 패배가 완성되었다. 채프먼 외의 믿을 투수가 더 필요하다.
불펜 : 시리즈 한정 막상막하
타격
LAA : 크로셰 상대로 철저하게 막혀 있던 타선은 위서트와 윌슨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 다른건 필요없이 그것만으로도 승리를 가져가기엔 충분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으로 경기를 지배한 크리스티안 무어는 히어로 오브 히어로.
BOS : 타일러 앤더슨과 리드 뎃머스 상대로 단 2점. 전체적으로 5안타에 그쳤다는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뭔가 타선이 지쳐가는 느낌이 역력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에인절스는 크리스티안 무어 혼자 경기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신 그만큼 불펜 소모가 많다는게 문제. 그래도 키쿠치는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피츠는 원정에서 기대가 어렵다. 불펜의 운용이 쉽지 않겠지만 일단 홈런포가 터지기 시작했다는게 포인트. 선발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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