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KBO LG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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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G : 송승기(7승 4패 2.6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한화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송승기는 이전과 다르게 제구난이 그대로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일단 휴식은 충분한 편이고 이전 두산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두산 : 최승용(4승 4패 3.84)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4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저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최승용은 징검다리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 상당히 팀을 타고 있는데 LG 상대로 앞선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LG : 에르난데스는 4이닝 4실점의 부진.역시 슬라이드 등판은 안되는 거였다. 이후 손주영이 2실점을 허용한게 후반을 생각하면 치명적인 실점이 되어버렸다. 너무 대놓고 운영을 이야기 한게 결국 독이 된 셈.
두산 : 곽빈은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결과물을 남겼다. 박동원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이 결정적. 이후 2이닝을 잘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김택연이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마지막을 버티면서 1점차 승리를 지켰다. 투마카세는 끝난것 같아 다행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LG : 곽빈과 김택연 상대로 9안타 5득점. 결정적인 장면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동원의 3점 홈런이었다. 9회말 2사 1,2루의 동점 찬스에서 문성주가 범타로 물러난건 아쉬울듯. 이게 라이벌전이다.
두산 : 에르난데스와 손주영을 공략하면서 6점.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이 나와주는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케이브와 김동준이 중요한 적시타를 쳐준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해주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염경엽 감독의 입이 경기를 날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 거기서 손주영의 등판을 예고하면 안되는거였다. 거기에 전날 경기는 왜 두 팀의 경기가 라이벌전인지를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접전 가능성은 있는 편. 하지만 최승용은 일단 로테이션이 한번 꼬였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전 두산전의 송승기와는 다른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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