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뉴욕 캔자스시티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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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1패 3.6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세베리노는 첫 경기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이 나온 편. 하지만 이번 경기야말로 세베리노에겐 진정한 시험대가 될수 있는데 일단 AL팀을 다시 만난다는게 다행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원정에서 올라온 타격감을 홈으로 가져올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이 팀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원정보다 떨어지는 편. 3.2이닝을 1실점으로 방어해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이 도움이 될수 있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7연승 가도를 달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1승 2.2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빠르게 AL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다. 메츠 상대로는 2020년 메츠 소속이었던 이후 처음인데 원정이라고 해도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부터 헌터 브라운을 난타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3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의 파워가 무서울 정도. 그러나 홈과 원정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작년의 그것보다 분명히 나아 보인다.

양 팀 모두 직전 시리즈에서 타격은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시티 필드라는 점을 고려하다면 페이스가 확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문제는 메츠의 타선은 와카 타입의 투수에게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고 세베리노의 투구는 아직 물음표가 붙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캔자스시티의 불펜이 변수긴 하지만 메츠의 타격 특성을 고려한다면 피홈런률이 낮은 캔자스시티의 불펜 공략이 힘들어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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