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토론토 콜로라도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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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가즈먼(1패 9.5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일 양키스 원정에서 1.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즈먼은 전가의 보도인 스플리터가 통하지 않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작년 거의 양나쌩 클럽이었던 가즈먼의 부진은 뼈아픈데 일단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목요일 경기에서 로건 길버트 상대로 터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토론토의 타선은 홈에서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져버린게 대단히 아쉽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시애틀의 호수비로 끝내기를 하지 못한 후유증을 떨쳐내는게 급선무다. 잘 버티다가 타이 브레이크 시작과 동시에 무너진 불펜은 역시 주력 투수들의 부재가 아쉽다.

불펜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라이언 펠트너(1패 3.27)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0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펠트너는 홈에서 무지막지한 투구를 해냈다는게 강점이다. 이 기세를 원정까지 가져가느냐가 승부 포인트가 될 듯. 목요일 경기에서 토미 헨리 상대로 마이클 토글리아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만 잘하는 법칙이 그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산 아래에선 그마저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 감버의 승리를 날림과 동시에 패배까지 가져간 불펜은 리그 최악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여전히 토론토의 타격은 홈에서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그러나 펠트너 상대로 나름 좋은 모습은 기대해볼만 할듯. 무엇보다 콜로라도의 타선은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쓰는 투수에게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이미 페피옷에게 완벽하게 막히면서 그 문제를 드러냈었다. 그리고 여전히 콜로라도의 불펜은 좋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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