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MLB 샌디파드 vs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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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SD : 랜디 바즈퀘즈(3승 4패 3.6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밀워키 원정에서 4.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무려 5개의 볼넷으로 제구난을 보여준바 있다. 최근 홈에서의 투구도 조금 기복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일단 5이닝 2~3실점 정도를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LAD : 저스틴 로블레스키(1승 2패 7.2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블레스키는 홈런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좋은 투구를 보여줄수 있었다. 갑자기 올라온걸 생각하면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는데 작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5~6이닝 3실점 정도가 목표일지도 모른다.
선발 : 샌디에고의 미세 우위
불펜진
SD : 딜란 시즈는 7이닝 3안타 11삼진 무실점의 투구로 홈에서 완벽 부활에 성공. 이후 데이빗 모간이 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 했다는 점 역시 전날 경기의 작은 소득일 것이다.
LAD : 오프너 트리비노는 1이닝 삭제로 임무 완료. 그러나 벌크로 나선 맷 사우어가 4.2이닝동안 9실점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나버렸다. 키케 에르난데즈가 2.1이닝을 맡아준건 고마울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D : 사우어와 에르난데스 상대로 마틴 말도나도의 솔로 홈런 포함 11점. 사우어를 그야말로 대놓고 두들겨 팼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번 시리즈 내내 타격감을 좋게 유지하고 있는 중. 그러나 득점권 집중력은 더 올려야 한다.
LAD : 시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데이빗 모간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다. 6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편. 잔루가 무려 11개가 나왔다는건 반성해야 한다. 키케 에르난데즈는 2~3일 정도 휴식을 주는게 좋아 보인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다저스의 오프너 - 벌크는 사우어가 무너지면서 대실패로 돌아갔다. 이 후유증은 이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듯. 물론 로블레스키가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제외하면 투구가 나쁘진 않았지만 샌디에고는 홈런을 잘 때려내는 팀이다. 전날 시즈에게 막혔다는건 바즈퀘즈 상대로 다저스 타선이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대승 덕분에 샌디에고는 불펜의 여유도 챙겼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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