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MLB 밀워브루 vs 애틀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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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MIL : 채드 패트릭(3승 5패 2.8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트릭은 타선의 도움을 참 받지 못하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 투구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낮 경기이긴 하지만 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아줄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ATL : 스펜서 슈벨렌바흐(4승 4패 3.2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슈벨렌바흐는 구위는 최강 레벨이지만 제구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이 변수라고 할수 있는데 낮 경기 피안타율 .217에 WHIP가 0.90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L : 퀸 프리스터는 6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부활투에 성공.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3점차 승리를 완성시켰다. 우리베가 혼자서 2이닝을 처리해주면서 불펜 소모를 줄여준건 도움이 되는 부분. 메길의 퍼펙트 세이브도 반갑다.
ATL : 그랜트 홈즈는 5.1이닝 3실점으로 최근의 부진 페이스를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직후 등판한 애런 부머까지 1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밀워키에게 넘어가 버렸다. 역시 불펜이 버텨주질 못하는 중.
불펜 : 밀워키의 우위
타격
MIL : 홈즈와 부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홈런 2발로 3점을 올렸다는건 솔직히 좋은 소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엄연한 현실. 브라이스 투랑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ATL : 퀸 프리스터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 1차전의 호조는 단숨에 사라져버렸다. 결국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팀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하는 중. 아쿠냐 혼자 야구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타격 : 밀워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집중타보다 홈런으로 득점을 올리는데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꽤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렇지만 불펜의 우위는 밀워키가 가지고 있다는게 크다. 최근의 애틀랜타는 리그에서 가장 불펜이 약한 팀이다. 후반에 강한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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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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