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NPB 오릭스 vs 요코베이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5 조회
- 2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선발 투수
오릭스 : 타지마 다이키(3승 2패 3.2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4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지마는 직전 2경기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에서 한 번 발동이 걸리면 이어지는 타입인만큼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한 편.
요코하마 : 안드레 잭슨(5승 2패 1.55)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4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8아낱 3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잭슨은 팀의 수요일 징크스를 벗어나게 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4월 1일 쿄세라돔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일단 구장 자체는 잭슨과 잘 맞는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요코하마의 우위
불펜진
오릭스 : 쿠리 아렌은 8이닝 4안타 9삼진 무실점 투구. 그야말로 129구의 열투였다. 이후 9회초에 등판한 안드레스 마차도가 1이닝을 삭제하면서 2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쿠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게 다행스럽다.
요코하마 : 아즈마는 8이닝을 5안타 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러나 홈런 1발 포함 장타 2개가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된게 너무나 아팠다. 그래도 아즈마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오릭스 : 아즈마 상대로 스기모토 유타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좋다면 좋은 결과고 나쁘면 나쁜 결과다. 그래도 스기모토가 큰거 한 방을 쳐준건 팀 분위기를 살려줄수 있는 포인트. 하지만 니시카와 료마의 최근 부진이 아프다.
요코하마 : 쿠리 아렌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5회초 1사 1,2루의 선취점 찬스에서 야마모토와 쿄다가 범타로 물러난게 너무나 컸다. 홈 경기의 호조가 원정에서 끊긴건 좋지 않은 신호일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엄청난 투수전이었고 웃은건 오릭스였다. 이는 요코하마에겐 대단히 좋지 않은 징조라고 할수 있는 부분. 타지마는 일단 한번 분위기 타면 다음 경기까지는 기대를 걸어도 좋은 타입의 투수. 물론 잭슨의 쾌투는 기대의 여지가 있지만 이번 시즌 요코하마는 수요일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이러한 징크스가 선수들을 무겁게 할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현모양초님의 댓글
- 현모양초
- 작성일
아마네님의 댓글
- 아마네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