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MLB LA에인절 vs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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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AA : 키쿠치 유세이(1승 5패 3.23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키쿠치는 5개의 볼넷을 내주는등 원정에서의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바 있다. 홈에서도 제구 문제는 있지만 구위가 확 올라가는 타입인지라 홈에서만큼은 5~6이닝을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ATH : 제프리 스프링스(5승 4패 4.66)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5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벌크 투수로 나와 6.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프링스는 여전히 홈 경기에서 약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하고 말았다. 반면 원정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LAA : 타일러 앤더슨은 4.2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긴 했지만 타자들이 힘을 내지 못하면서 결국 석패. 그래도 승리조가 나오지 못하는 날 치고는 참 잘 던졌다고 할수 있다.
ATH : 제이콥 로페즈는 4이닝 1실점으로 다시 부활. 직후 등판한 션 뉴컴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나머지 이닝을 승리조가 막으면서 4점차 승리를 완성시켰다. 홈에서 불펜이 살아난건 원정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불펜 : 에인절스의 우위
타격
LAA : 커비 상대로 4회말 터진 테일러 워드의 2점 홈런이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되어버렸다. 부활한 커비 상대로 2안타 14삼진으로 그대로 KO. 시애틀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하루쯤은 쉬어갈때가 되긴 했다.
ATH : 스가노를 무너뜨리면서 4점. 그리고 베이커 상대로 맥스 먼시가 쐐기 홈런을 터트리면서 5점. 앞선 경기의 부진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9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이 계속 보여줬어야 하는 포인트. 역시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 팀의 색깔은 상당히 비슷한 편이다. 선발에 의존하고 타자들은 홈런에 의존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경기가 에인절스의 홈이라는 것. 이 점은 애슬레틱스의 장타력을 떨어뜨릴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스프링스는 원정에서 강하고 에인절스 타선은 좌완 상대로 매우 약한 편이지만 이는 어슬레틱스 역시 마찬가지고 불펜의 안정감은 에인절스가 더 낫다. 후반에 강한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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