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KBO LG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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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G : 코엔 윈(1승 1패 6.6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롯데 원정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윈은 대체 외인 투수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홈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지금의 윈은 QS만 해줘도 만세만세 만만세를 불러야 할 정도다.
한화 : 코디 폰세(8승 1.63)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2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폰세는 4일 휴식후 등판에서 피로도가 몰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직전 경기에서 100구를 채우지 않기도 했고 5일의 휴식을 취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나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선발 : 한화의 우위
불펜진
LG : 황준서는 5이닝 3안타 2실점. 4개의 사사구를 내준것치고는 나름 선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긴 했지만 타자들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차전의 불펜 소모가 심해도 너무 심한편.
한화 : 임찬규는 7이닝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김진성과 박명근이 2이닝을 삭제하면서 1점차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확실히 승리조의 안정감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다.
불펜 : LG의 미세 우위
타격
LG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황준서 상대로 단 2점. 5안타와 6개의 사사구로 단 2점이었다는 것은 좋을때의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 경기 운용이 힘들어 진다.
한화 : 임찬규 상대로 5안타 1득점. 그리고 그걸로 끝이었다. 홈에서 다득점을 올린건 롯데의 투수진이 좋지 않아서였다는 평가 외엔 내리기 힘들 정도. 원정으로 나오니 좋은 타격감은 다 가라앉아버린것 같다.
타격 : LG의 우위
승패 분석
임찬규와 황준서라면 솔직히 무난하게 LG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그러나 이 경기가 1점차 접전이 되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LG의 타격을 기대할수 없게 만드는 포인트일듯. 게다가 윈은 선발로서 기대를 할수 없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반면 휴식을 취한 폰세는 좋을때의 투구가 재현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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