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KBO KT vs 두산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3 조회
- 3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선발 투수
KT : 윌리엄 쿠에바스(2승 4패 5.88)를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22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에바스는 솔직히 퇴출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4월 29일 두산 원정의 6이닝 무실점은 시즌 최고의 투구였는데 어쩌면 이번 등판이 쿠에바스의 갈림길이 될수도 있다.
두산 : 최민석(1패 4.5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21일 SSG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최민석은 제구 문제를 드러내면서 1군에서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원정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를 가지기 더 힘든 상황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KT : 고영표는 7.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확실히 막았다. 그리고 8회초 2사 상황에서 위기가 되지 박영현이 등판해 1.1이닝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끝.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나온 셈이다.
두산 : 최승용은 6이닝을 8안타 2실점으로 간신히 막았다. 그 이상으로 실점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 이후 2이닝을 이영하와 박치국이 막아낸건 다행인다. 그런데 이 팀의 승리조가 누구지?
불펜 : KT의 우위
타격
KT : 최승용 상대로 8안타 2볼넷에 단 2점. 지난주 불타올랐던 KT의 타격은 오히려 홈에서 그 기세가 식어버렸다. 로하스의 무안타는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 하위 타선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전날 경기는 꽤 힘들어졌을지도 모른다.
두산 : 고영표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1득점에 그쳤다. 8회초에 1점을 올린 장면은 좋았지만 이후 찬스를 박영현에게 막혀버린게 흠. 현 시점에서 이 팀의 원정 득점력 한계는 조금 명확해 보인다.
타격 : KT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KT로선 무난하게 승리했어야 하는 경기였다. 그러나 그야말로 접전이 되었다는건 반성해야 할 부분. 전날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쿠에바스와 최민석의 대결은 막상막하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래도 쿠에바스는 금년 두산 상대만큼은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은 KT가 더 낫다. 후반에 강한 KT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KT 승리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고추와사비님의 댓글
- 고추와사비
- 작성일
캐일님의 댓글
- 캐일
- 작성일
넥슨정주님의 댓글
- 넥슨정주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