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SSG 키움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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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 엘리아스(1승 1.50)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수비실책으로 인해 흔들리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포심,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 호투를 펼쳐주고 있고 훈련중 발목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텀 건너뛰면서 휴식도 충분히 취했으니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23시즌 상대전적 : 6이닝 3실점(원정))
※ 조병현(2연투 27구), 고효준(2연투 27구) 휴식전망 (SSG 이숭용 감독은 무슨일이 있어도 3연투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키움 : 하영민(2승 3.60)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LG전 선발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이날은 피안타 6개중 3개가 장타였을 정도로 포심의 힘이 좋지 못했다. 또한 2개의 볼넷으로 제구도 잘 잡힌 모습은 아니였다. 선발로써의 한계를 드러냈고 지난시즌 SSG전 불펜 등판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23시즌 상대전적 : 불펜으로 8경기 등판해 총 6.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동규가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5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하다.)
★ 결론 : 어제 2차전 SSG선발 김광현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좋은 흐름을 잘 이어갔고 키움선발 후라도는 한유섬과 고명준에게 피홈런을 허용, 6회 추가실점을 내어주며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경쟁에서도 SSG가 전혀 밀리지 않았고 결국 8-4 SSG가 승리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선발 엘리아스가 훈련중 발목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건너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또 시즌 2번의 등판 모두 볼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 호투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물론 키움 선발 하영민도 올시즌 선발로써 기대이상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긴 하다. 다만 직전경기에서 선발의 한계를 드러냈었고 지난시즌 SSG전 성적도 좋지 않은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엘리아스가 QS피칭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경은, 이로운 정도로 불펜운영은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SSG타선은 이번시리즈 2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기도 한 만큼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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