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애틀랜타 뉴욕메츠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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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로 한숨을 돌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앨런 와이난스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승 2패 5.29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와이난스는 주어진 찬스를 잡지 못했고 금년 스프링 캠프 투구도 없었다는게 문제다.
작년 메츠 상대로 원정에선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홈에서 4.1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이채롭다.
수요일 경기에서 하우저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 식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중이다.
남은건 타격감을 잡기 시작한 아쿠냐의 홈런포뿐.
일단 불펜은 확실하게 정비를 해야 할것 같다.
우천 취소가 매우 아쉬운 뉴욕 메츠는 호세 퀸타나(1패 2.6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퀸타나는 개막전의 부진을 씻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선 강했지만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였다는 점이 불안한 포인트. 수요일 경기에서 레이날도 로페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애틀랜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피트 알론소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후반 경기력이 놀라울 정도다.
특히 홈런포가 원정에서 살아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불펜 대결로 간다면 꽤 유리함을 점유할수 있어 보인다.
비로 인해 하루의 휴식을 벌었지만 애틀랜타는 투수를 그대로 밀고 가기로 결정했다. 그만큼 선발진의 여유가 없기 때문.
퀸타나 역시 애틀랜타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고 이는 와이난스 역시 마찬가지다.
타격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하루의 휴식은 애틀랜타의 불펜을 살려낼수 있을 것이다.
힘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6 애틀랜타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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