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KBO 키움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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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키움 : 김선기(1패 3.3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롯데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선기는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일단 휴식일을 고려한다면 3이닝이 한계점인데 금년 홈 경기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게 걸린다.
KT : 소형준(1승 1패 1.5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형준은 피안타는 많지만 위기 관리 능력과 장타 저지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 저지가 된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가 될수 있다.
선발 : KT의 압도적 우위
불펜진
키움 : 전준표가 2.2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한 뒤 불펜진이 무려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냈다. 평소의 키움 불펜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치를 확 올려주는 부분. 일단 주승우가 잘 던진다는건 확실히 알겠다.
KT : 최성민의 실책 때문에 헤이수스가 3점을 허용하고 겨우 4.2이닝만에 내려갔다. 원상현과 김민수가 3.1이닝을 잘 막아냈지만 우규민이 9회말 끝내기를 허용해버렸다. 2경기 연속 끝내기? KT 불펜은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었다.
불펜 : KT의 미세 우위. 미세 우위라는게 중요하다.
타격
키움 : 최성민의 실책으로 촉발된 찬스에서 3점을 얻었고 9회말 푸이그의 끝내기 안타로 4점째를 얻었다. 그러나 자랑하는 장거리포는 나오지 않고 있고 푸이그, 이주형, 박주홍의 페이스는 떨어지는 중. 카디네스와 송성문의 투맨쇼는 힘들다.
KT : 다른 말이 필요없다. 9안타 5볼넷으로 3점. KIA와의 시리즈 내내 지적된 부분이지만 지금의 KT 타선은 찬스를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고 있다. 강백호는 도로 작년 후반기가 되어가고 있고 로하스는 퇴출 레벨의 부진중. 배정대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으면 수비를 더 잘하는 선수에게 맡겼어야 했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KT의 타선이 보여준 경기력은 엉망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다. 그러나 최성민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이길수 있었던 경기고 문책성 교체를 통해 이번 경기는 어느 정도 긴장감이 들어갈거라고 보는 중이다. 김선기는 아무래도 긴 이닝을 기대하긴 어려운 투수고 이틀 연속 키움의 불펜이 잘 던지리라 보기 힘들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5이닝 승패 : KT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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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8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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