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KBO KT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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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T : 고영표(4.2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고영표는 살아난 위기 관리 능력이 빛을 발한 바 있다. 일단 팀의 배려로 로테이션을 바꾼 상황인데 작년 NC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QS 정도는 해주지 싶다.
NC : 목지훈(9.00)이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삼성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목지훈은 시범 경기의 호투는 내버리고 다시금 원래의 목지훈으로 돌아온 모습이 역력하다. 작년 KT 상대로 데뷔전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이번엔 원정이라는 핸디캡까지 있다.
선발 : KT의 확실한 우위.
불펜진
KT : 소형준의 7이닝 투구 이후 1.1이닝 1실점. 박영현은 또 동점 상황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볼넷보다는 역시 최상민에게 허용한 안타가 컸다. 박영현이 제 궤도에 올라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NC : 신민혁 강판 이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전사민의 조기 투입이 큰 효과를 봤고 전사민의 투구는 그야말로 빛났다. 일단 승리조는 NC 특성상 여름이 되기 전까진 괜찮을것 같다.
불펜 : 나름 막상막하
타격
KT : 역시나 문승원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6안타 3볼넷 완봉패는 일단 안풀린다는 증거. 원정보다 홈 경기 타격이 좋긴 한데 강백호와 문상철의 부진이 너무나도 길어지고 있다.
NC : 정현우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에 그쳤다. 그러나 막판 3이닝동안 몰아치기로 6점을 올리면서 결국 최종적으론 8점.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난건 분명한 강점이고 계속 원정이니까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좌완 투수 나오길 기다릴 것이다.
타격 : NC 우위
승패 분석
NC는 좌완과 우완 상대가 극과 극인 팀이다. 상위 타선을 감안한다고 해도 고영표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KT의 타격은 좋을때에 비해 상당히 감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홈이라는 절대적 강점이 있고 목지훈은 다시금 영점 안잡히는 때로 돌아가고 있다. NC도 패하는 경기는 던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7:3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KT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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