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NPB 주니치 vs 히로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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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주니치 : 카일 멀러(1.8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일본 무대 데뷔전이었던 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멀러는 3안타와 9삼진으로 투구 내용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테린돔이 아닌 기후 구장이라는게 변수긴 한데 상대가 히로시마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해볼수 있다.
히로시마 : 요한 도밍게즈가 NPB 데뷔전을 가진다. 작년 AAA IL에서 7승 5패 4.43의 성적을 남겼던 도밍게즈는 오픈전의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포심과 싱커의 평균 구속이 무려 93.5마일대였음을 고려한다면 힘으로 찍어누르는 투구는 의외로 잘 통할지도 모른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주니치 : 메히아의 6이닝 투구 이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미즈 타츠야에서 마츠야마 신야로 이어지는 승리조의 투구는 작년의 모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마르테가 7회를 잘 막아준게 크다.
히로시마 : 모리 쇼헤이의 5.2이닝 투구 이후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했다. 문제는 2명의 실점 허용 투수가 승리조인 토마스 한과 쿠리바야시 료지라는것. 쿠리바야시는 9회초에 또 2점을 허용하면서 2일동안 7실점 위업을 달성했다. 그나마 승리 안날린게 어디야.
불펜 : 주니치의 우위.
타격
주니치 : 제구가 흔들리는 오쿠가와 상대로 5점, 그리고 코자와 상대로 터진 브라이트 켄타의 결승 솔로 홈런까지. 오래간만에 주니치의 타자들이 힘을 냈다. 구장에 맞는 타격을 해준건 좋지만 홈 경기에서도 이렇게 장타가 터져줄까. 그건 부정적이다.
히로시마 : 타이라 켄타로에게 최근 2년간 최악의 하루를 선사하면서 7점을 올렸다. 특히 1점차로 쫓기던 8회말에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2점을 더 얻어낸게 승리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톱타자로 돌아온 노마 타카요시는 잘해주고 있고 2차전부터 터진 스에카네 쇼타는 타격에 물이 올랐다. 그래서 사카쿠라 쇼고. 언제 돌아오냐.
타격 : 히로시마의 우위
승패 분석
투수력의 주니치와 타격의 히로시마. 이번 경기는 이렇게 분류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주니치가 일요일 경기에서 힘을 냈다고는 하지만 기후 구장에서의 주니치 타격은 기대를 하면 안되는 수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멀러와 도밍게즈는 나름 막상막하의 투수전을 보여줄수 있는 투수들임을 부정할수 없고 결국 불펜전인데 최근 불펜은 히로시마의 가장 큰 약점이다. 반면 주니치는 불펜은 은근히 자신이 있는 팀이기도 하다. 불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신승을 할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3:2 주니치 승리
승1패 : 1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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