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MLB 마이말린 vs 피츠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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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MIA : 발렌테 벨로조가 개막 시리즈부터 선발로 나선다. 작년 3승 4패 3.67의 성적을 남긴 벨로조는 말 그대로 달래가는 투구의 진수를 선보인바 있다. 다만 알칸타라 다음날 등판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길리스피의 등판 다음날이고 낮 경기 약점이 너무 명확한 투수인지라 기대가 되지 않는다.
PIT : 작년 후반기에 부진했던 베일리 팔터가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풀타임 선발로 뛰면서 8승 9패 4.43의 성적을 보여준 팔터는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작년보다 스프링캠프 투구가 좋았다는건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선발 : 피츠버그 미세 우위
불펜진
MIA : 길리스피의 부진 이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경기 연속 불펜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셈. 특히 3이닝을 잘 버텨준 타일러 필립스가 큰 일을 했다.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건.
PIT : 3이닝 2실점. 문제는 마무리인 베드나가 또 실점을 했다는 점이다. 개막전도 그렇고 다음 경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피츠버그는 마무리 교체가 필요하지 싶다.
불펜 : 현재로선 마이애미 우위라고 할수 밖에 없다.
타격
MIA : 켈러와 베드나 상대로 오토 로페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쳤다. 스타워스의 병살타 2개가 크기도 했고 4개의 에러를 범하고도 4점만 줬다는게 다행스러울 정도. 1차전과 다른 집중력이 나왔는데 이번엔 살아나야 이야기가 된다.
PIT : 길리스피 상대로 오닐 크루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불펜 공략 실패는 좋게 평가할수 없는 부분. 타선의 폭발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타격 : 막상막하에 가깝다.
승패 분석
알칸타라 다음의 길리스피는 그야말로 비참하게 끝나버렸다. 즉, 투수들의 속도가 내려갈수록 피츠버그 타자들이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벨로조는 이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한 편. 물론 팔터에게 좋은 투구를 기대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이번 경기에선 베드나가 나오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피츠버그에겐 이득인 상황이다. 상성에서 앞선 피츠버그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6:4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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