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키움 KIA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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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연패로 이어진 키움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승 2패 3.2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8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헤이수스는 무려 9개의 안타를 허용하는등 좋지 않을때의 헤이수스 모습이 그대로 나온 바 있다. 문제는 서서히 홈에서 공략 데이터가 나온다는 부분이고 최근 KIA가 좌완 상대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에게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주성원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12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으로 2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하고 말았다. 좌타자 전진 배치의 후유증이 보기보다 심각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부분. 10회초를 날려버린 조상우는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조상우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연장 접전 끝에 기선 제압에 성공한 KIA는 윤영철(2승 4.35)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8일 SSG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은 커터 습득 이후 날카로운 맛이 많이 사라진 편이다. 특히 작년 키움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과 조상우 상대로 김도영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몇번 되지 않은 찬스를 살려냈다는 점이 금년 1위팀의 위엄을 증명케 하는 부분이다. 두번째 찬스를 확실히 잡아낸 최형우는 역시나 스타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또다시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전상현은 조금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왜 KIA가 1위를 하고 있는가. 전날 경기는 그 이유를 설명해준 경기라고 할수 있다. 특히 집중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 헤이수스와 윤영철의 대결은 헤이수스가 미세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윤영철 뒤의 장현식은 정말 신뢰할수 없는 투수고 여기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5 키움 승리
승1패 : 키움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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