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밀워키 vs 샌디에이고 mlb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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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현재로선 불펜 데이가 상당히 유력한 상황이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의 추가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쳐지기 때문.
물론 AAA에서 불러올릴 가능성도 있지만 좌완 투수 위주이기 때문에
굳이 운용을 한다면 오프너 이후 브라이스 윌슨이 벌크 피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 문제가 꽤 크게 드러나는 중이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3개의 실책은 야수진의 집중력 문제라는 말 외에 해줄말이 없을 정도.
마일리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에서 주력 불펜이 등장해야 하나 싶다.
김하성의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2승 4.19)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킹은 투구의 기복이 극도로 심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제구가 변수인데 낮 경기 투구에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마일리와 페게로를 공략하면서 김하성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역시 좌완에게 강하다는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선제 3점 홈런을 날린 김하성은 강속구만 아니면 잘 대처하는 중.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쟈니 브리토의 투구가 갈수록 나빠지는게 운영에 고민을 안겨줄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고의 타선은 상당히 힘을 내고 있다.
반면 밀워키의 타격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상황.
현재 투수 상황만 보면 유리한건 샌디에고겠지만 최근의 밀워키는 킹 타입의 포심-싱커 투수에게 극도로 강한 편이고
이번 경기의 밀워키는 승부처라고 판단되는 순간 승리조를 투입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전날 샌디에고는 마일리 강판 이후 페게로를 제외한 다른 투수들 상대로 꽤 고전했었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5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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